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관광 비자 푸룻픽킹(과일 따기)의 모든 것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봄에 과일 따기를 시작하면, 뉴질랜드에서는 가을에 과일 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관광 비자 푸룻픽킹(과일 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과일따기의 모든 것

 

 

뉴질랜드 과일 따기는?

뉴질랜드에서 과일 따기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관광 비자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일자리입니다. 뉴질랜드는 다양한 과일이 재배되기 때문에 시기별로 이동하면 1년 내내 과일 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 비자로 일하는 두 가지 방법

 

예를 들어, 봄, 여름에 북섬 타우랑가에서 키위 따기와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가을에 북섬 케리케리에서 만다린 따고, 겨울에는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포도 가지치기 하고 하는 식으로 루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 웹사이트에서는 뉴질랜드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업 비자, 과일 따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번역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

 

뉴질랜드 정부웹사이트 바로가기

 

 

 

뉴질랜드 과일 따기 시기

과일 수확 외의 작업도 병행하면, 1년 내내 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일 따기 중간중간에 비수기를 이용하여 우프, 과수원 관리, 농산물 포장, 농산물 운송 등의 작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1년 내내 과일 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농장 일하기

 

뉴질랜드에서는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기 때문에 과일 종류에 따라 시기별로 이동하면 1년 내내 과일 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일 수확 외에도 농장에는 다양한 작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수원 관리, 농산물 포장, 농산물 운송 등의 작업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농장일 외의 일하기

 

과일 따기 외의 다른 일을 병행하면 1년 내내 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도시의 레스토랑, 호텔, 워크숍 등의 서비스업에서 파트타임 잡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청 웹사이트에서는 뉴질랜드의 관광 정보, 과일 따기 투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번역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

 

뉴질랜드 관광청 웹사이트 바로가기

 

 

 

뉴질랜드 과일 따기 루트

뉴질랜드 북섬에서 과일 따기를 시작하시려면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에 있는 YHA 가셔서 우프 멤버스 책자를 구입하고 케리케리에서 이동하여 만다린, 오렌지 등 픽킹루틀 정하든지 아니면 사우랑가에 가셔서 키위 등 픽킹 루트를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뉴질랜드 내 일자리 정보(농장위치, 과일정보, 하는 일)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Z SEASONAL WORK SCHEME 바로가기

 

우프 멤버 가입 및 책자는 필수는 아니지만 비수기 때 푸룻픽킹 인근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하오니 시간 날 때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뉴질랜드 우프(WWOOF) 가입 방법

 

 

실제 과일 수확 시기는 날씨, 기후, 농장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뉴질랜드 과일 따기 루트의 예시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루트 1 : 북섬 오클랜드

 

1.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로, 다양한 과일 농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2. 타우랑가: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의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과일 농장이 많이 있습니다.
3. 웰링턴: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오클랜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과일 농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루트 2 :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1.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로, 다양한 과일 농장이 밀집해 있습니다.
2. 퀸스타운: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과일 농장이 많이 있습니다.
3. 더니든: 더니든은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의 주도로, 과일 농장이 많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시즌별 과일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봄에 과일 따기를 시작하면, 뉴질랜드에서는 가을에 과일 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에서 딸기는 12월부터 4월까지 수확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봄에 딸기 따기를 시작하면, 뉴질랜드에서는 가을에 딸기 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과일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자연환경이 좋기 때문에, 과일 따기를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뉴질랜드에서 주로 재배되는 과일의 수확 시기를 정리한 것입니다. 

 

계절	과일
봄	딸기, 복숭아, 자두
여름	수박, 참외, 메론, 사과, 배, 감
가을	포도, 키위, 체리, 살구, 블루베리
겨울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뉴질랜드 과일농장 웹사이트 바로가기

 

 

 

뉴질랜드 과일 따기 사전 준비

사전 준비 리스트 중 당연히 영어가 가장 중요한데 저는 토익 400점의 영어 실력으로 뉴질랜드로 무작정 떠나 농장에서 GRAMMAR IN USE 책으로 주경야독하고 입국 후 토익 시험을 보니 900점이 넘었습니다.

 

과일을 딸 때도 한국인과 같은 조를 피하고 가급적 외국인과 함께 과일을 따면서 독학으로 익힌 영어 문장들을 사용하면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과일 따기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또는 관광 비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하면,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관광 비자를 취득하면 3개월 거주할 수 있으며 총 2회(3개월) 연장 가능합니다.
• 과일 따기 도구: 과일 따기 도구는 농장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종류에 따라 필요한 도구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력 관리: 과일 따기는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어 실력: 이게 제일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아무리 단순일을 한다고 해도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영어 실력 향상과 여행의 기회

 

 

지금까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관광 비자 푸룻픽킹(과일 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