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 Number를 발급받아 과일 따기 등 일용직으로 방법 또는 농장 일을 도와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WWOOF)에 참여하여 무료 숙박과 식사를 제공받는 방법 등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관광 비자로 일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관광 비자로 일할 수 있나?
관광비자로는 뉴질랜드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은 90일 동안 뉴질랜드를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취업 비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18세~35세의 대한민국 국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일과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취업 비자는 뉴질랜드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비자입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관광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을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벌금이나 추방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취업 비자를 취득하는 것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뉴질랜드 정부 웹사이트에서는 뉴질랜드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업 비자, 과일 따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번역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
뉴질랜드 관광 비자로 일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뉴질랜드 관광비자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은 Tax Number를 발급받아 농장 등에서 과일을 따면서(Fruit Picking) 주급제로 일하는 방법과 WWOOF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료 숙박과 식사를 제공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1. Fruit Picking(과일 따기)
뉴질랜드에서 과일 따기는 인기 있는 일자리 중 하나이며, 많은 여행객들이 뉴질랜드에서 과일 따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과일 따기의 일일 근무 시간은 보통 8시간 정도 일하며 시간당 15~20 뉴질랜드 달러(약 1만 2천 원~1만 5천 원) 정도의 임금을 받습니다.
2. WWOOF 프로그램 참여
뉴질랜드 우프(WWOOFing)는 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의 약자로, 유기농 농장에서 무료 숙박과 식사를 제공받고, 농장 일을 도와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입니다.
뉴질랜드 우프는 뉴질랜드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 비자로 일하기 위한 필수 두 가지 요소
뉴질랜드 관광 비자로 일하기 위해 Tax number 발급 및 WWOOF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1. Tax Number 발급
뉴질랜드에서는 관광비자 소지자도 IRD(Inland Revenue Department)에 등록하여 Tax Number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Tax Number는 뉴질랜드에서 일을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재산을 소유하는 경우, 세금을 신고할 때 필요한 번호입니다.
2. WWOOF 가입
뉴질랜드 우프를 신청하려면, 뉴질랜드 우프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원하는 농장을 선택하여 신청하거나 현지에서 우프 책자를 구입하여 책자에 나와있는 농장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비자로 일할 때 세 가지 리스크
뉴질랜드 관광비자로 일할 때의 벌금이나 추방, 보험 가입 불가, 노동 착취 등의 세 가지 리스크가 있습니다.
- 뉴질랜드 정부는 관광비자로 일하는 외국인을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벌금이나 추방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질랜드 관광비자로는 뉴질랜드 국민과 동일한 의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저임금이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취업 비자를 취득하는 것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관광 비자로 일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